일상 3

엄마 흉내

일어나서 사랑스럽게 노래를 부른다.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잠자라~~ 하더니 누워서 코 고는 척하는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기분 좋게 일어났다. 노래 가사를 바꿔 부르며 행동까지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스케치북에 그릴 것이 있다더니 끄적대다가 엄마 자 이거 따라서 쓰세요 하고는 나의 흉내를 낸다. 꼭 원을 마치고 나면 가져온 책을 늘 바로 꺼내는데 읽어주고 난 후에 주요 단어 몇 개만 그때그때 옆에 있는 종이에 저렇게 칸을 그러고는 쓰라고 시킨다. 할게 많은 시간이라 집안일을 보며 주방에서 이것저것 하며 곁눈질로 아이도 챙기고 시키면서 해서 옆에 보이는 종이를 잡아 쓴다고 칸도 내가 그렸는데 .. (주로 빈 종이나.스케치북이 주방에 있다) 그게 하고 싶었나 ..

JUSTINsDAY/Dairy 2021.07.06

잠옷입고 공룡탈쓰고 커피숍에서

Pajama Dino 밤에 코가 막혀 고생하며 자서 아침에 늦게까지 자는데 깨우질못했다. 병원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은지라 잘때까지 재우고 늘 걸어가던 거리 차태우고 갈 생각으로 일어나서 고대로~ 병원으로 움직였다. 진료 후 pajama 입은 소년은 빵을 먹고 싶다하여 그대로 1층 megacoffe 차에 있던 종이공룡탈만들기를 가져와서 난리치지 말고 얌전히 만들고 있으라는 뜻으로 줬는데.. 만드는 시간은 짧았고 파자마바람에 탈쓰고 공룡흉내까지 내며 돌아다녀서 아주 볼만한 장면을 연출하며 언제나 그랬듯이 가뿐히 나의 의도를 날려버리는 아이 ♡

큰 더위오기전에 부지런히 산책하기

아이와 산책 겸 돌아다니다 보면_ 보이는 곳마다 들어가고 싶어 하는데 justin의 1순위는 늘 아이스크림이다. 주요 상가가 모인 곳의 1층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특히 justin의 주 소아과 1층. 이곳 아이스크림을 특별하게 선호하는 것은 아니고 마트나 모든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단것을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은 게_ 먹다가 남길 때도 있고 단 음식에 과하게 식탐을 부리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늘 우선적으로 찾긴 한다. 먹을 만큼만 먹는 것 같아서 과자나 초콜릿이나 이런 아이스크림 류에 특별히 관리를 하지는 않는 편이다. 날도 더워지는 요즘이라.. 늘 애 꺼 나 하나 사는데 나도 같이 하나 사서 매장에 앉아 먹었다. 허락된 공간은 의자 위 그 작은 공간에서도 쉴 틈 없이 움직여대는 6살 소년. 표..

JUSTINsDAY/Dairy 2021.06.29 (1)